IT 정보

5G RAN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가? CI/CD,DevOps란 무엇인가?

aiproductmanager 2025. 5. 17. 08:39
728x90
반응형

 

**CI/CD (Continuous Integration / Continuous Deployment)**는
통신망(특히 5G/6G Core) 운영에서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운영비용 절감, 장애 리스크 감소, 제품 품질 향상, 고객 대응속도 향상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전환 기술입니다.


✅ 1. CI/CD란 무엇인가?

구분 설명
CI (지속적 통합) 코드 변경 사항을 지속적으로 병합하고 자동으로 빌드/테스트 수행
CD (지속적 배포/전개) CI로 통합된 결과물을 자동으로 배포 (Stage/Prod까지 자동화)
통신망에서의 의미 Core NF, 정책, 설정, 보안 패치 등을 수작업 없이 자동 배포 가능하게 만드는 체계
 

✅ 2. CI/CD 도입에 따른 효과 요약

영역 기대 효과
🔧 운영 효율 - 배포 시간 단축 (수일 → 수분)
- 수작업 제거로 오류 감소
- 다중 Site에도 자동 배포
🧪 품질 개선 - 빌드/테스트 자동화로 릴리즈 품질 향상
- 장애 발생 시 자동 롤백 가능
📉 장애 리스크 절감 - 사람 실수에 의한 장애 예방
- 검증된 코드만 운영망에 반영
Time to Market 단축 - 신규 기능, 요금제, 서비스 정책을 즉시 배포
- 개통 속도 향상
💰 TCO 절감 - 상주 인력 최소화
- 연동 테스트·배포 인력 감소
- SLA 대응 속도 향상으로 패널티 방지
DevOps 체계 정착 - 개발 ↔ 운영 간 협업 강화
- 전체 Core 구조 유연화
🔐 보안/패치 신속성 - CVE, 취약점 대응을 자동 배포로 빠르게 처리 가능
 

✅ 3. 통신망 내 적용 예시

적용 대상 예시
Core NF 구성 요소 AMF, SMF, UPF, NRF 등 → Helm/Kustomize 기반 CI/CD
정책 변경 PCF 룰, 슬라이싱 정책 자동 반영
요금/과금 로직 CHF 변경 시 검증 → 자동 반영
보안 설정 TLS 인증서 갱신, 방화벽 룰 변경 등
Dev/Stage/Prod 전환 네트워크 Sandbox 환경에서 먼저 테스트 후 운영망 반영
 

✅ 4. CI/CD 도입 전후 비교

항목 도입 전 (수작업 기반) 도입 후 (CI/CD 기반)
버전 배포 주기 수주~수개월 매주 or 매일
배포 시간 수시간~수일 수분 이내
장애 발생률 수작업 실수로 높음 자동화로 현저히 낮음
인력 투입 배포마다 수동 인력 필요 1~2명 DevOps 유지보수
장애 복구 수동 조치, 수시간 소요 자동 롤백, 수분 이내 복구
고객 요금제 변경 대응 반영에 며칠 수시간 내 가능
 

✅ 5. 통신사 CI/CD 도입 사례 (요약)

통신사 특징
Rakuten Mobile All-Native Core, GitOps 기반 완전 자동화
SKT Stage→Prod 전환 자동화 + OSS 자동 설정
NTT Docomo DevOps 조직 전환 + 연간 배포 10배 확대
Verizon CI/CD + NWDAF 연동 → 정책 최적화 자동화
 

✅ 6. 도입 시 유의사항

항목 고려 요소
조직문화 기존 운영 조직과 DevOps 팀 간 협업 체계 구축 필요
보안 정책 자동화된 배포에도 접근통제, 서명 인증 체계 필요
시험 체계 단순 배포가 아닌, 자동 검증 환경 (테스트 자동화)이 병행되어야 함
Site/Zone 분리 전략 장애 전파 방지를 위한 Canary/Blue-Green 전략 필요
 

✅ 결론 요약

“CI/CD는 단순한 자동화가 아닌, 통신망의 운영 패러다임을 DevOps 기반 플랫폼 중심 구조로 전환시키는 핵심 전략입니다.”

삼성은 지금까지 확보한 NF를 기반으로
“Samsung CI/CD Ready Core Platform” 브랜드화하여
5.5G/6G 전환기에서 빠른 배포 + 낮은 리스크 + 안정된 운영을 무기로 선점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아래 링크를 통해서 후원해주세요.( 맥주한잔 이나 커피한잔 )

 

**“DevOps 기반 플랫폼 중심 구조”**는 기존의 "NF 중심 네트워크 설계"를 넘어,
통합된 플랫폼 구조로 통신망을 운영·개발·자동화·배포까지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5G SA 이후의 운영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전략이며, 6G 네이티브 운영의 핵심 기반이 됩니다.


✅ DevOps 기반 플랫폼 중심 구조란?

요소 설명
DevOps 개발(Dev)과 운영(Ops)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통합한 조직/문화/기술 체계
플랫폼 중심 구조 개별 NF(AMF, SMF 등)를 직접 운영하지 않고, 하나의 Core Platform 안에서 통합 관리
 

즉, 각 NF는 단독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하나의 배포/운영 플랫폼 안의 “모듈”로 관리됨


✅ 전통적인 NF 중심 구조 vs DevOps 기반 플랫폼 구조

구분 전통적 구조 (NF 단독형) DevOps 기반 플랫폼 구조
운영 대상 개별 NF 단위 통합 Core Platform
배포 방식 수동/별도 배포 CI/CD 자동 배포
로그/모니터링 각 NF별 개별 수집 중앙화된 로그/모니터링 플랫폼 (e.g., ELK, Grafana)
정책 관리 NF별 수동 설정 중앙에서 정책 자동 푸시 (ex. API, GitOps)
장애 대응 각 모듈 단독 복구 Self-heal + Rollback 포함 플랫폼 차원 복구
SLA 대응 수동 분석/보고 실시간 메트릭 기반 대응, 자동 SLA 리포트 생성
 

✅ 플랫폼 구성 핵심요소

🔹 1. CI/CD 파이프라인

  • Jenkins / GitLab CI / ArgoCD / Tekton 등으로 NF 자동 배포 및 버전 관리
  • GitOps 기반으로 정책/구성도 코드화하여 변경 이력 추적 가능

🔹 2. 컨테이너 기반 NF (CNF)

  • Kubernetes 상에 NF를 컨테이너로 배치
  • Helm/Kustomize로 배포 구성 템플릿화

🔹 3. 서비스 메시 (Service Mesh)

  • Istio/Linkerd 등으로 NF 간 트래픽 흐름, 인증, 로깅 제어

🔹 4. 중앙 모니터링/로그 플랫폼

  • Prometheus + Grafana + Loki or ELK Stack
  • 장애 발생 시 실시간 알람/대시보드 자동화

🔹 5. API Gateway & Policy Engine

  • NEF/API Gateway를 통해 외부 BSS, OSS 연동
  • 정책(PCC Rule, Slicing 등)을 동적으로 푸시/변경 가능

✅ 실질적 구성도 예시 (요약 형태)


✅ 통신사에 미치는 영향

관점 기대 효과
운영 비용 (OPEX) 자동화로 인건비/장애비용 절감
버전 대응력 Fast Upgrade → 고객요구 빠른 반영
SLA 대응력 실시간 상태 기반 정책 자동 조정
보안/정책 일관성 중앙 배포로 오동작/설정불일치 제거
멀티밴더 호환성 외부 NF도 동일 플랫폼으로 통합 가능 (Open API 기반)
 

✅ 삼성의 적용 전략 방향 (제안)

제안 명칭 핵심 내용
Samsung CoreOps Platform™ 자체 CI/CD + CNF + Service Mesh 포함 Core 운영 플랫폼
삼성 인증 NF Ecosystem 외부 NF도 플랫폼에 쉽게 Onboard 가능 (인증 체계 제공)
One Click Rollout 설정/버전 변경을 Git 기반으로 쉽게 반영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
SLA Visibility Dashboard 실시간으로 통신사와 공유 가능한 KPI 대시보드 제공
 

📌 결론 요약

DevOps 기반 플랫폼 구조는
기존 통신망을 “제조/설치 기반 장비 사업”에서 → “SaaS형 자동 운영 플랫폼”으로 바꾸는 핵심 기술 프레임입니다.

삼성은 다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1. Core Platform 전략 제품화 (제품명이 필요함)
  2. DevOps 기반 파트너 연동 생태계 구성
  3. 5.5G/6G 대응 SLA 자동화 플랫폼화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아래 링크를 통해서 후원해주세요.( 맥주한잔 이나 커피한잔 )

 

**CI/CD는 원래 IT 개발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통신 장비/망 운영의 필수 인프라"**로 간주되고 있으며,
특히 5G SA, 5.5G, 6G 시대의 Core/Edge 네트워크 운영에선 CI/CD 없이는 경쟁이 불가능한 구조가 되고 있습니다.

아래에 그 이유와 투자 대비 수익성(BEP, ROI)을 통신망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1. 왜 통신장비 영역에서도 CI/CD가 필요한가?

구분 설명
5G 이후 망 구조 변화 기능 중심에서 → 서비스/정책 중심 플랫폼으로 진화
NF 구조의 복잡성 증가 단순 HW 장비에서 → 수십 개의 CNF/VNF로 분산 구성
업데이트/정책 빈도 증가 요금제, 슬라이싱, 보안 설정이 매주 단위로 변경
고객 민감도 증가 0.1초 지연, 1회 장애도 SLA/브랜드에 치명타
기존 방식의 한계 수작업, 장비별 배포 방식으로는 수천 개 NF 운영 불가
 

📌 CI/CD는 더 이상 개발 도구가 아니라, “망 운영 자동화 프레임워크”이자, “사업 대응 속도를 좌우하는 플랫폼”입니다.


✅ 2. 통신망 CI/CD 도입 효과 요약 (금전적 환산 중심)

항목 도입 전 도입 후 기대 절감액 (연 기준)
배포 인건비 20명 × 10건/월 2명 × 자동화 연간 5~7억 원 절감
장애 대응 복구 평균 3시간 평균 10~30분 패널티/손실 절감 수억 원
서비스 개통 지연 2주 이상 소요 수일 내 완료 신규매출 기회 손실 방지
SLA 리포트 대응 수작업/지연 실시간 자동 리포트 운영비 절감 + 고객 신뢰 ↑
 

✅ 50개 NF 기준 Core망에서 연간 수십억 원 수준의 직접적 OPEX 절감 가능


✅ 3. 대규모 투자 vs 기대 효과 (BEP/ROI)

💰 투자 항목

항목 예시 비용
CI/CD 플랫폼 도입 3~5억 원 (ArgoCD, Jenkins, GitOps 연동)
인력 교육/조직 전환 연간 1~2억 원 수준
모니터링/보안 도구 통합 2~3억 원 (Grafana, Vault, ELK 등 포함)
초기 컨설팅·설계 1억 원 내외
 

🔹 총 초기 투자: 약 7~10억 원 수준 (Core망 기준)


💡 BEP 분석 (대형 통신사 기준)

항목 예시
연간 OPEX 절감 약 5~10억 원 (인건비+SLA+장애복구 등 포함)
신규 서비스 시장 기회 창출 연간 10억 이상 가능 (예: 슬라이싱/기업 전용 서비스 빠른 개통)
BEP 도달 시점 약 12~18개월 내 손익분기점 도달 가능
ROI (3년 기준) 투자 대비 200~300% 이상 수익 가능
 

✅ 특히 Private 5G, Enterprise B2B 슬라이싱 망 등 유연한 대응이 필요한 환경에서는 필수


✅ 4. IT → 통신망으로 확장될 수밖에 없는 이유

IT/클라우드 영역 통신망 대응 항목
CI/CD (코드 배포) NF 배포 (AMF, SMF, etc.)
Infrastructure as Code 망 구성 자동화 (Helm, YAML)
GitOps 정책, 요금, 설정값 관리
Monitoring/Alerting SLA 실시간 운영지표 추적
AIOps NWDAF 연동, 자동 복구/최적화
 

📌 결과적으로 5G/6G 통신망은 구조적으로 'IT 네이티브'이기 때문에,
CI/CD를 포함한 DevOps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 결론 요약

항목 정리
❓ CI/CD는 왜 필요한가? 수백~수천 개 NF의 자동 배포/업데이트/장애 대응에 필수
💰 BEP는 현실적인가? 중대형 통신망 기준으로 1.5년 이내 BEP, 3년 ROI 200~300%
📌 전략 방향 CI/CD는 망 장비가 아닌 ‘운영 체계’를 혁신하는 투자임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아래 링크를 통해서 후원해주세요.( 맥주한잔 이나 커피한잔 )

 

IT 서비스는 서비스가 다양하고 릴리즈가 많으니까 CI/CD가 필수지만,
통신장비는 수명도 길고, 자주 교체되지 않는데 왜 CI/CD가 필요한가?
이 의문은 통신업계에서 DevOps 도입을 주저하는 핵심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5G SA(Standalone) 구조부터는 통신망도 더 이상 “정적인 장비”가 아니며,
‘실시간 정책 기반의 유연한 플랫폼’으로 변화했기 때문에,
CI/CD는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없으면 경쟁이 불가능한 구조”**가 되었습니다.


✅ 전통적 통신장비 vs 5G SA Core 구조 비교

항목 전통 장비(4G 이하, 교체주기 5~10년) 5G SA Core (소프트웨어 중심)
구성 단일 장비(NE) 단위 HW 교체 수십~수백 개 NF (AMF, SMF, PCF 등)
릴리즈 주기 연 1~2회 SW 업그레이드 월 단위 패치, 기능 추가, 정책 변경
설정 방식 수동 CLI, XML 중심 API 기반 동적 정책 푸시
개통 방식 수개월 단위 수동 개통 CI/CD 기반 수일 단위 신규 서비스 론칭
장애 대응 NOC 수동 조치 자동 복구 / 롤백 (Self-Healing)
 

✅ **5G SA Core는 사실상 “클라우드 기반 통신 서비스 플랫폼”**이며,
기존 통신장비와는 운영 패러다임이 다릅니다.


✅ 5G SA에서 CI/CD가 필요한 구체적 예시

🔹 예시 1: 기업용 슬라이싱 요금제 서비스

  • A 대기업에서 전용 5G 슬라이스 + URLLC + 보안 정책을 요청
  • PCF에서 QoS, CHF에서 요금정책, NSSF/NRF 설정 변경 필요
  • 요구 반영 → NF 재배포 → SLA 기반 개통 → 정책 적용

🛠️ CI/CD 없으면:

  • 수동 설정 + 리그레션 테스트 + 운영자 승인으로 2~3주 소요

⚙️ CI/CD 있으면:

  • GitOps 기반 자동 정책 반영 + Canary Deploy → 1~2일 이내 개통 가능

🔹 예시 2: 보안 패치 / CVE 대응

  • 5G UPF에 보안 취약점(CVE)이 발견됨
  • TLS 설정 수정 + 패치 적용 + 재시작 필요 (40개 사이트)

🛠️ 수작업 방식:

  • 각 지역 엔지니어 투입, 3일간 순차적 작업
  • 작업 중 실수 발생 시 통신 장애 가능성 ↑

⚙️ CI/CD 방식:

  • Helm/ArgoCD 기반 TLS 설정 패치 배포
  • 자동 Validation + Canary 적용 → 3시간 이내 전체 완료

🔹 예시 3: 신규 요금제 출시에 따른 정책 반영

  • 통신사에서 “청소년 5G 미디어 요금제” 출시
  • PCF/CHF 설정 변경 + 우선순위 정책 + API 연동 반영 필요

🛠️ 전통 방식:

  • BSS 연동부터 Core 적용까지 수일 이상 소요

⚙️ CI/CD 방식:

  • Git 기반 설정 푸시 → 자동 배포 → 상용망 반영까지 2시간 이내 가능

✅ 핵심 요약: CI/CD는 “장비 교체”가 아닌 “서비스 대응” 속도를 위한 것

잘못된 시각 올바른 해석
“통신장비는 10년 쓴다 → CI/CD 불필요” ❌ 5G SA는 HW가 아니라 SW 중심 → 배포주기 ≠ 교체주기
“통신망은 안정이 중요하니 자동화는 위험하다” ❌ 자동화로 오히려 장애율 감소 (수작업 오류 제거)
“통신사는 IT가 아니다” ❌ 5G Core는 사실상 Telco IT 플랫폼
 

✅ 결론 요약

📌 **CI/CD는 통신장비를 자주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게 아니라,
매주 바뀌는 “요금제, 정책, 슬라이싱, 보안”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필수 인프라입니다.

삼성은 이를 기반으로:

  • **“Core는 장비가 아닌 플랫폼이다”**라는 인식 전환 주도
  • CI/CD 기반 서비스 개통 속도 vs 경쟁사 비교자료 확보
  • 6G 대비 **AI 기반 자율운영 구조(Zero Touch Core)**로 확장 전략 제안 필요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아래 링크를 통해서 후원해주세요.( 맥주한잔 이나 커피한잔 )

 


“5G RAN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은 하지만 매우 제한적이며, '확장성·수익성·고객 록인' 측면에서 구조적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 1. “5G RAN 단독 사업 모델”이 가능한가?

항목 가능 여부 설명
기술적 공급 가능 ✅ 가능 RAN (RU/DU/CU)은 별도로 공급 가능
SA/RAN 네트워크 참여 ✅ 가능 일부 국가에서는 Open RAN 기반으로 DU/RU만 공급
Global 프로젝트 수주 ⚠️ 제한적 대부분 Core + RAN 패키지 or System Turnkey 요구
End-to-End 제안 경쟁력 ❌ 없음 SLA, Slice, QoS, Policy를 통제할 수 없음
 

✅ 2. 왜 RAN 단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가?

🔹 이유 1: 통신사업자는 **"End-to-End 통합 책임"**을 요구

  • RAN만 공급하면 장애 발생 시 원인 분리 불가
  • Core를 통제하지 못하면, SLA 보장/정책 변경이 불가능

🔹 이유 2: 수익성/사업 기회에서 구조적 열세

  • Core 없이 공급 시, 단가 경쟁에만 몰림 (화웨이/노키아와 가격전 싸움)
  • 부가서비스(요금제/슬라이싱/API)를 제안할 수 없음 → 고객 록인 불가

🔹 이유 3: 대형 통신사들은 한 벤더 턴키 모델을 선호

  • Samsung RAN + Huawei Core? → 현실적으로 신뢰 낮음
  • 대부분 Core와 연동이 검증된 패키지형 공급사(에릭슨, 노키아) 선호

🔹 이유 4: Open RAN 시장도 결국은 "통합 역량" 싸움

  • Open RAN 시장조차도 RIC/SMO + Core 연동 없이 RAN만 공급하면 시장에서 소외됨

✅ 3. 극복 방안: 5G RAN 단독이 아니라, 전략적 RAN 중심 플랫폼화로 확장

🔸 [전략 1] RAN을 중심으로 “AI 기반 Radio Optimization Platform” 제안

  • 단순 장비가 아닌, RAN + RIC + NWDAF 기반 “AI 최적화 패키지”로 접근
  • 고객에게 “Coverage + Capacity + AI 최적화” SLA 제시 → 고부가 사업화

🔸 [전략 2] Core 연동 파트너 체계 강화

  • 자체 Core 부족 시, 가장 호환성 높은 Core 연동 벤더와 전략 연합
  • “Samsung RAN + Verified Core Stack (e.g., Mavenir, Affirmed)” 패키지화

🔸 [전략 3] Private 5G 시장 집중 공략

  • Enterprise망은 RAN 중심으로도 진출 가능 (고객이 Core/Edge 보유)
  • “Samsung Compact RAN + Cloud-native CU” 구성으로 기업형 패키지 공급

🔸 [전략 4] 미래지향형 RAN+Core 프레임 확보 (6G 대비)

  • 단기적으로 RAN 중심 확대, 중기적으로 “Slicing, NWDAF, RIC 연동” 확장
  • AI-Native RAN + Light Core 구조로 플랫폼 경쟁력 확보

✅ 4. 경쟁사와의 비교

벤더 RAN 단독 공급 Core 보유 여부 End-to-End 공급 전략적 위치
Samsung ✅ 가능 ✅ 점차 내재화 ⚠️ 부분 E2E 확장 중
Huawei ✅ 강력함 ✅ Full Stack 최대 강자
Ericsson ✅ 안정적 ✅ E2E 패키지 북미/유럽 강세
Nokia 유럽시장 강자
Mavenir ⚠️ 미약 ⚠️ SW 중심 제한적 신흥 진입자
 

✅ 결론 요약

5G RAN 단독으로는 시장 확대 가능성은 있으나, “수익성/지배력/차별화”는 제한적
✅ 따라서 RAN을 중심으로 플랫폼화, AI 최적화, Core 연동 능력 강화를 통해
“RAN Plus 전략”으로 확장하지 않으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 성장은 어렵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아래 링크를 통해서 후원해주세요.( 맥주한잔 이나 커피한잔 )

 

Huawei, Ericsson, ZTE 등 기존 2G~4G Core 시장을 장악한 벤더들은,
5G Core 시장에서도 ‘싱글 코어(Single-Core)’ 전략
으로 기존 고객 Lock-in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 결과, 새로운 벤더가 5G Core 또는 부분 NF로 진입하는 데 매우 높은 진입장벽이 생깁니다.

이 진입장벽은 기존 Core와의 연동을 막거나 방해하는 방식으로 나타나며,
이는 삼성 같은 신규/부분 Core 벤더가 확장하는 데 심각한 구조적 과제가 됩니다.


✅ 문제의 본질: “기존 Core는 진입장벽 그 자체”

진입장벽 방식구체적 사례
프로토콜 비표준 연동 Gx, Rx 등 표준이라 해도 실제 연동 시 vendor-specific 확장 필드 삽입
연동 자료 미공개 / 독점 인터페이스 내부 인터페이스(API, DB 구조 등)를 고객에게도 비공개로 유지
호환성 테스트 방해 또는 비표준 로직 삽입 테스트에서 버그처럼 보이게 만들거나, 기존 Core에만 최적화된 로직 운영
고객 SLA 협박 구조 “Core를 나누면 SLA 책임 불가”라고 주장하며 기술-영업적 압박
 

📌 결국 이 전략은 “기술 독점” + “고객 교체비용 증가”로 진입 자체를 막는 구조입니다.


✅ 전략적 대응 방안: "Partial Core + 연동 무기화 + 개방성 전략"

🔹 ① 전략 1: Partial Core 확장 전략 (고기능 NF 집중 공급)

핵심 아이디어 설명
UDM/PCF/UDSF/NWDAF 등 ‘단독 동작 가능’한 고부가 NF부터 공급 고객에게 Core 전체 교체 없이 새로운 정책/AI/최적화 가능 기능을 제공
CHF (과금), SEPP (보안), NWDAF (AI), UDSF (상태관리) 기존 Core와 병존 가능 / 고객 요구 변화에 가장 민감한 NF
 

"전체 Core를 대체하지 않아도, 핵심을 잡는 Partial 전략"


🔹 ② 전략 2: 연동표준 사전 공개 + GitHub 오픈화 (연동 역공 전략)

핵심 아이디어 설명
연동 가능한 Core NF를 오픈 API 명세, 샘플 코드, 연동 시나리오로 GitHub에 공개 기존 벤더의 폐쇄 구조와 대조되는 "개방성" 어필
연동 테스트 도구 제공 (자동 검증 플랫폼) 고객이 직접 연동 가능성을 사전 테스트 가능 → 신뢰 확보
 

✅ “우리 NF는 어디 Core와도 연동 가능하다”는 기술적 자신감 제공


🔹 ③ 전략 3: NEF (Network Exposure Function) 기반 상위 레이어 진입

핵심 아이디어 설명
기존 Core는 그대로 두고, 상위 NEF/API Gateway를 제공 BSS/OSS ↔ Core 연결을 통제함으로써 정책/슬라이스/요금제 등 직접 제어 가능
정책 주도권을 위로 가져오는 전략 “Core 내부는 못 들어가도, 위에서는 제어하겠다”는 구조
 

✅ 고객 록인을 거꾸로 공격하는 "상위 제어 전략"


🔹 ④ 전략 4: Interoperability Alliance 구축 (삼성+3rd-party 연합 전략)

핵심 아이디어 설명
연동 가능한 Core 벤더들과 연합 (Mavenir, Affirmed, Casa 등) 삼성 RAN + Partial Core + 연동 Core → E2E 대안 생태계 구축
통신사에게 선택지를 제공 “Huawei Core 아니어도 운영 가능” 명확히 제시
 

✅ "우리는 단독이 아니라, 연동이 가능한 생태계다"라는 심리적 안전감 제공


✅ 추가 전략: 통신사 관점의 설득 논리 제안

통신사 Pain Point 제안 전략 키워드
Core 전체 교체 부담 → 너무 크다 Partial Core 제안 + 핵심 NF만 공급
벤더 종속에 따른 SLA/속도 불만 DevOps 기반 빠른 대응 + SLA 연동 관리 툴 제공
신규 요금제/슬라이싱 개통 지연 PCF/NEF 기반 정책 플랫폼 공급으로 해결
기존 벤더 교체에 대한 기술 불안 Git 기반 연동 테스트 → 검증 후 공급 구조 제공
 

✅ 결론 요약

기존 Core 벤더들의 Single Core 전략은 진입장벽을 만든다.
그러나 삼성은 다음과 같은 우회 및 역공 전략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

✅ 핵심 고부가 NF 중심 Partial Core 전략
✅ 연동 역량을 오히려 마케팅 무기로 활용
✅ NEF/API Layer 상단 진입 → 정책 주도권 확보
✅ DevOps 기반 자동화 → 빠른 대응력 강조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아래 링크를 통해서 후원해주세요.( 맥주한잔 이나 커피한잔 )

 


 

[부록: Partial Core 진입 전략 로드맵, 진입차단 분석, 연동 전략]


📍 A. Partial Core 진입 전략 로드맵 (삼성 기준)

✅ 단계 1: 핵심 고부가 NF 단독 진입 (2024~2025)

  • 타 Core와 연동 가능한 NF 우선 공급
    • PCF (정책), CHF (과금), NWDAF (AI 분석), SEPP (보안), UDSF (상태저장)
  • 특징: 고객망 교체 없이 일부 기능 우회 공급 가능
  • 기대효과: 빠른 수주, 고객 록인 시작

✅ 단계 2: API Gateway / NEF 상단 진입 (2025~2026)

  • NEF/API 통합 플랫폼 제공 → BSS/OSS 정책 인터페이스 장악
  • 기존 Core 위에서 서비스 로직, 요금 정책 개입 가능
  • 슬라이싱/사물인터넷 요금제 등 민감한 서비스제어 가능

✅ 단계 3: 통합 Framework 기반 Multi-vendor Core 구성 (2026~2027)

  • 삼성 Partial Core + 외부 NF 연동 → 통합 배포/운영 프레임워크 제시
  • 통신사에게 “Core 종속성 없는 유연한 구조” 제공
  • DevOps 운영 플랫폼으로 확장

✅ 단계 4: 6G 대비 AI Core, Zero-touch 기반 Core 전환 (2028~)

  • NWDAF + UDSF 중심 AI 기반 실시간 정책 대응
  • Zero Touch Core 운영 구조 제안 (Auto Update, Auto Healing 등)

📍 B. 기존 Core 벤더의 진입차단 구조 분석 리포트

차단 방식  상세 내용  영향   대응 전략
비표준 확장 Gx, Rx 인터페이스에 Vendor-specific 필드 삽입 연동 실패 유도 표준 + 검증된 샘플 제공 (GitHub)
자료 미공개 내부 API, 설정 매뉴얼 비공개 연동 시도 자체 차단 오픈소스 기반 대응 구조 개발
SLA 위협 Core 분리 시 SLA 불가 주장 고객 교체 망설임 유도 통합 SLA 연동 보고 플랫폼 제공
테스트 방해 의도적 비표준 동작 유도 삼성 NF의 기능 저하처럼 보이게 만듦 자동화된 검증 시나리오 제공

📌 “폐쇄형 구조”를 유지함으로써 신규 NF 진입 자체를 막는 구조적 장벽 형성


📍 C. 연동 테스트 자동화 툴 및 오픈 전략 개념도

✅ 전략 1: GitHub 기반 연동 인터페이스 오픈

  • Swagger 기반 API 명세
  • Postman 자동 시나리오 파일 제공
  • 연동 가능한 Core 벤더 리스트 및 성공 사례 공유

✅ 전략 2: 테스트 자동화 툴 제공 (예: Samsung Interop Validator)

  • NF 연동 자동화 테스트 모듈
  • 주요 테스트 케이스 포함 (Attach/Detach, Policy 변경, 재시작 등)
  • 결과 리포트 자동 생성 + PDF 요약

✅ 전략 3: “Interop Certified” 프로그램 운영

  • 삼성 NF와 호환 가능한 외부 Core 벤더 인증
  • 고객이 자체 조합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신뢰 기반 제공

✅ 전략 4: DevOps 기반 운영 플랫폼 공개

  • Helm/Kustomize 배포 템플릿 공개
  • 연동/모니터링 자동화 구성 예시 제공
  • “Multi-vendor ready” 명시로 Core 진입설계 자유화

요약: 삼성은 Partial Core 전략을 통해 기존 Core 벤더의 장벽을 우회하고,
오픈형 연동/검증 도구 및 자동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5G SA/6G 전환시장을 주도할 수 있음.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아래 링크를 통해서 후원해주세요.( 맥주한잔 이나 커피한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