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RAN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가? CI/CD,DevOps란 무엇인가?
**CI/CD (Continuous Integration / Continuous Deployment)**는
통신망(특히 5G/6G Core) 운영에서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운영비용 절감, 장애 리스크 감소, 제품 품질 향상, 고객 대응속도 향상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전환 기술입니다.
✅ 1. CI/CD란 무엇인가?
구분 | 설명 |
CI (지속적 통합) | 코드 변경 사항을 지속적으로 병합하고 자동으로 빌드/테스트 수행 |
CD (지속적 배포/전개) | CI로 통합된 결과물을 자동으로 배포 (Stage/Prod까지 자동화) |
통신망에서의 의미 | Core NF, 정책, 설정, 보안 패치 등을 수작업 없이 자동 배포 가능하게 만드는 체계 |
✅ 2. CI/CD 도입에 따른 효과 요약
영역 | 기대 효과 |
🔧 운영 효율 | - 배포 시간 단축 (수일 → 수분) - 수작업 제거로 오류 감소 - 다중 Site에도 자동 배포 |
🧪 품질 개선 | - 빌드/테스트 자동화로 릴리즈 품질 향상 - 장애 발생 시 자동 롤백 가능 |
📉 장애 리스크 절감 | - 사람 실수에 의한 장애 예방 - 검증된 코드만 운영망에 반영 |
⏱ Time to Market 단축 | - 신규 기능, 요금제, 서비스 정책을 즉시 배포 - 개통 속도 향상 |
💰 TCO 절감 | - 상주 인력 최소화 - 연동 테스트·배포 인력 감소 - SLA 대응 속도 향상으로 패널티 방지 |
⚙ DevOps 체계 정착 | - 개발 ↔ 운영 간 협업 강화 - 전체 Core 구조 유연화 |
🔐 보안/패치 신속성 | - CVE, 취약점 대응을 자동 배포로 빠르게 처리 가능 |
✅ 3. 통신망 내 적용 예시
적용 대상 | 예시 |
Core NF 구성 요소 | AMF, SMF, UPF, NRF 등 → Helm/Kustomize 기반 CI/CD |
정책 변경 | PCF 룰, 슬라이싱 정책 자동 반영 |
요금/과금 로직 | CHF 변경 시 검증 → 자동 반영 |
보안 설정 | TLS 인증서 갱신, 방화벽 룰 변경 등 |
Dev/Stage/Prod 전환 | 네트워크 Sandbox 환경에서 먼저 테스트 후 운영망 반영 |
✅ 4. CI/CD 도입 전후 비교
항목 | 도입 전 (수작업 기반) | 도입 후 (CI/CD 기반) |
버전 배포 주기 | 수주~수개월 | 매주 or 매일 |
배포 시간 | 수시간~수일 | 수분 이내 |
장애 발생률 | 수작업 실수로 높음 | 자동화로 현저히 낮음 |
인력 투입 | 배포마다 수동 인력 필요 | 1~2명 DevOps 유지보수 |
장애 복구 | 수동 조치, 수시간 소요 | 자동 롤백, 수분 이내 복구 |
고객 요금제 변경 대응 | 반영에 며칠 | 수시간 내 가능 |
✅ 5. 통신사 CI/CD 도입 사례 (요약)
통신사 | 특징 |
Rakuten Mobile | All-Native Core, GitOps 기반 완전 자동화 |
SKT | Stage→Prod 전환 자동화 + OSS 자동 설정 |
NTT Docomo | DevOps 조직 전환 + 연간 배포 10배 확대 |
Verizon | CI/CD + NWDAF 연동 → 정책 최적화 자동화 |
✅ 6. 도입 시 유의사항
항목 | 고려 요소 |
조직문화 | 기존 운영 조직과 DevOps 팀 간 협업 체계 구축 필요 |
보안 정책 | 자동화된 배포에도 접근통제, 서명 인증 체계 필요 |
시험 체계 | 단순 배포가 아닌, 자동 검증 환경 (테스트 자동화)이 병행되어야 함 |
Site/Zone 분리 전략 | 장애 전파 방지를 위한 Canary/Blue-Green 전략 필요 |
✅ 결론 요약
“CI/CD는 단순한 자동화가 아닌, 통신망의 운영 패러다임을 DevOps 기반 플랫폼 중심 구조로 전환시키는 핵심 전략입니다.”
삼성은 지금까지 확보한 NF를 기반으로
“Samsung CI/CD Ready Core Platform” 브랜드화하여
5.5G/6G 전환기에서 빠른 배포 + 낮은 리스크 + 안정된 운영을 무기로 선점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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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ps 기반 플랫폼 중심 구조”**는 기존의 "NF 중심 네트워크 설계"를 넘어,
통합된 플랫폼 구조로 통신망을 운영·개발·자동화·배포까지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5G SA 이후의 운영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전략이며, 6G 네이티브 운영의 핵심 기반이 됩니다.
✅ DevOps 기반 플랫폼 중심 구조란?
요소 | 설명 |
DevOps | 개발(Dev)과 운영(Ops)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통합한 조직/문화/기술 체계 |
플랫폼 중심 구조 | 개별 NF(AMF, SMF 등)를 직접 운영하지 않고, 하나의 Core Platform 안에서 통합 관리 |
즉, 각 NF는 단독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하나의 배포/운영 플랫폼 안의 “모듈”로 관리됨
✅ 전통적인 NF 중심 구조 vs DevOps 기반 플랫폼 구조
구분 | 전통적 구조 (NF 단독형) | DevOps 기반 플랫폼 구조 |
운영 대상 | 개별 NF 단위 | 통합 Core Platform |
배포 방식 | 수동/별도 배포 | CI/CD 자동 배포 |
로그/모니터링 | 각 NF별 개별 수집 | 중앙화된 로그/모니터링 플랫폼 (e.g., ELK, Grafana) |
정책 관리 | NF별 수동 설정 | 중앙에서 정책 자동 푸시 (ex. API, GitOps) |
장애 대응 | 각 모듈 단독 복구 | Self-heal + Rollback 포함 플랫폼 차원 복구 |
SLA 대응 | 수동 분석/보고 | 실시간 메트릭 기반 대응, 자동 SLA 리포트 생성 |
✅ 플랫폼 구성 핵심요소
🔹 1. CI/CD 파이프라인
- Jenkins / GitLab CI / ArgoCD / Tekton 등으로 NF 자동 배포 및 버전 관리
- GitOps 기반으로 정책/구성도 코드화하여 변경 이력 추적 가능
🔹 2. 컨테이너 기반 NF (CNF)
- Kubernetes 상에 NF를 컨테이너로 배치
- Helm/Kustomize로 배포 구성 템플릿화
🔹 3. 서비스 메시 (Service Mesh)
- Istio/Linkerd 등으로 NF 간 트래픽 흐름, 인증, 로깅 제어
🔹 4. 중앙 모니터링/로그 플랫폼
- Prometheus + Grafana + Loki or ELK Stack
- 장애 발생 시 실시간 알람/대시보드 자동화
🔹 5. API Gateway & Policy Engine
- NEF/API Gateway를 통해 외부 BSS, OSS 연동
- 정책(PCC Rule, Slicing 등)을 동적으로 푸시/변경 가능
✅ 실질적 구성도 예시 (요약 형태)

✅ 통신사에 미치는 영향
관점 | 기대 효과 |
운영 비용 (OPEX) | 자동화로 인건비/장애비용 절감 |
버전 대응력 | Fast Upgrade → 고객요구 빠른 반영 |
SLA 대응력 | 실시간 상태 기반 정책 자동 조정 |
보안/정책 일관성 | 중앙 배포로 오동작/설정불일치 제거 |
멀티밴더 호환성 | 외부 NF도 동일 플랫폼으로 통합 가능 (Open API 기반) |
✅ 삼성의 적용 전략 방향 (제안)
제안 명칭 | 핵심 내용 |
Samsung CoreOps Platform™ | 자체 CI/CD + CNF + Service Mesh 포함 Core 운영 플랫폼 |
삼성 인증 NF Ecosystem | 외부 NF도 플랫폼에 쉽게 Onboard 가능 (인증 체계 제공) |
One Click Rollout | 설정/버전 변경을 Git 기반으로 쉽게 반영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 |
SLA Visibility Dashboard | 실시간으로 통신사와 공유 가능한 KPI 대시보드 제공 |
📌 결론 요약
DevOps 기반 플랫폼 구조는
기존 통신망을 “제조/설치 기반 장비 사업”에서 → “SaaS형 자동 운영 플랫폼”으로 바꾸는 핵심 기술 프레임입니다.
삼성은 다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 Core Platform 전략 제품화 (제품명이 필요함)
- DevOps 기반 파트너 연동 생태계 구성
- 5.5G/6G 대응 SLA 자동화 플랫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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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D는 원래 IT 개발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통신 장비/망 운영의 필수 인프라"**로 간주되고 있으며,
특히 5G SA, 5.5G, 6G 시대의 Core/Edge 네트워크 운영에선 CI/CD 없이는 경쟁이 불가능한 구조가 되고 있습니다.
아래에 그 이유와 투자 대비 수익성(BEP, ROI)을 통신망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1. 왜 통신장비 영역에서도 CI/CD가 필요한가?
구분 | 설명 |
5G 이후 망 구조 변화 | 기능 중심에서 → 서비스/정책 중심 플랫폼으로 진화 |
NF 구조의 복잡성 증가 | 단순 HW 장비에서 → 수십 개의 CNF/VNF로 분산 구성 |
업데이트/정책 빈도 증가 | 요금제, 슬라이싱, 보안 설정이 매주 단위로 변경됨 |
고객 민감도 증가 | 0.1초 지연, 1회 장애도 SLA/브랜드에 치명타 |
기존 방식의 한계 | 수작업, 장비별 배포 방식으로는 수천 개 NF 운영 불가 |
📌 CI/CD는 더 이상 개발 도구가 아니라, “망 운영 자동화 프레임워크”이자, “사업 대응 속도를 좌우하는 플랫폼”입니다.
✅ 2. 통신망 CI/CD 도입 효과 요약 (금전적 환산 중심)
항목 | 도입 전 | 도입 후 | 기대 절감액 (연 기준) |
배포 인건비 | 20명 × 10건/월 | 2명 × 자동화 | 연간 5~7억 원 절감 |
장애 대응 | 복구 평균 3시간 | 평균 10~30분 | 패널티/손실 절감 수억 원 |
서비스 개통 지연 | 2주 이상 소요 | 수일 내 완료 | 신규매출 기회 손실 방지 |
SLA 리포트 대응 | 수작업/지연 | 실시간 자동 리포트 | 운영비 절감 + 고객 신뢰 ↑ |
✅ 50개 NF 기준 Core망에서 연간 수십억 원 수준의 직접적 OPEX 절감 가능
✅ 3. 대규모 투자 vs 기대 효과 (BEP/ROI)
💰 투자 항목
항목 | 예시 비용 |
CI/CD 플랫폼 도입 | 3~5억 원 (ArgoCD, Jenkins, GitOps 연동) |
인력 교육/조직 전환 | 연간 1~2억 원 수준 |
모니터링/보안 도구 통합 | 2~3억 원 (Grafana, Vault, ELK 등 포함) |
초기 컨설팅·설계 | 1억 원 내외 |
🔹 총 초기 투자: 약 7~10억 원 수준 (Core망 기준)
💡 BEP 분석 (대형 통신사 기준)
항목 | 예시 |
연간 OPEX 절감 | 약 5~10억 원 (인건비+SLA+장애복구 등 포함) |
신규 서비스 시장 기회 창출 | 연간 10억 이상 가능 (예: 슬라이싱/기업 전용 서비스 빠른 개통) |
BEP 도달 시점 | 약 12~18개월 내 손익분기점 도달 가능 |
ROI (3년 기준) | 투자 대비 200~300% 이상 수익 가능 |
✅ 특히 Private 5G, Enterprise B2B 슬라이싱 망 등 유연한 대응이 필요한 환경에서는 필수
✅ 4. IT → 통신망으로 확장될 수밖에 없는 이유
IT/클라우드 영역 | 통신망 대응 항목 |
CI/CD (코드 배포) | NF 배포 (AMF, SMF, etc.) |
Infrastructure as Code | 망 구성 자동화 (Helm, YAML) |
GitOps | 정책, 요금, 설정값 관리 |
Monitoring/Alerting | SLA 실시간 운영지표 추적 |
AIOps | NWDAF 연동, 자동 복구/최적화 |
📌 결과적으로 5G/6G 통신망은 구조적으로 'IT 네이티브'이기 때문에,
CI/CD를 포함한 DevOps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 결론 요약
항목 | 정리 |
❓ CI/CD는 왜 필요한가? | 수백~수천 개 NF의 자동 배포/업데이트/장애 대응에 필수 |
💰 BEP는 현실적인가? | 중대형 통신망 기준으로 1.5년 이내 BEP, 3년 ROI 200~300% |
📌 전략 방향 | CI/CD는 망 장비가 아닌 ‘운영 체계’를 혁신하는 투자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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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서비스는 서비스가 다양하고 릴리즈가 많으니까 CI/CD가 필수지만,
통신장비는 수명도 길고, 자주 교체되지 않는데 왜 CI/CD가 필요한가?
이 의문은 통신업계에서 DevOps 도입을 주저하는 핵심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5G SA(Standalone) 구조부터는 통신망도 더 이상 “정적인 장비”가 아니며,
‘실시간 정책 기반의 유연한 플랫폼’으로 변화했기 때문에,
CI/CD는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없으면 경쟁이 불가능한 구조”**가 되었습니다.
✅ 전통적 통신장비 vs 5G SA Core 구조 비교
항목 | 전통 장비(4G 이하, 교체주기 5~10년) | 5G SA Core (소프트웨어 중심) |
구성 | 단일 장비(NE) 단위 HW 교체 | 수십~수백 개 NF (AMF, SMF, PCF 등) |
릴리즈 주기 | 연 1~2회 SW 업그레이드 | 월 단위 패치, 기능 추가, 정책 변경 |
설정 방식 | 수동 CLI, XML 중심 | API 기반 동적 정책 푸시 |
개통 방식 | 수개월 단위 수동 개통 | CI/CD 기반 수일 단위 신규 서비스 론칭 |
장애 대응 | NOC 수동 조치 | 자동 복구 / 롤백 (Self-Healing) |
✅ **5G SA Core는 사실상 “클라우드 기반 통신 서비스 플랫폼”**이며,
기존 통신장비와는 운영 패러다임이 다릅니다.
✅ 5G SA에서 CI/CD가 필요한 구체적 예시
🔹 예시 1: 기업용 슬라이싱 요금제 서비스
- A 대기업에서 전용 5G 슬라이스 + URLLC + 보안 정책을 요청
- PCF에서 QoS, CHF에서 요금정책, NSSF/NRF 설정 변경 필요
- 요구 반영 → NF 재배포 → SLA 기반 개통 → 정책 적용
🛠️ CI/CD 없으면:
- 수동 설정 + 리그레션 테스트 + 운영자 승인으로 2~3주 소요
⚙️ CI/CD 있으면:
- GitOps 기반 자동 정책 반영 + Canary Deploy → 1~2일 이내 개통 가능
🔹 예시 2: 보안 패치 / CVE 대응
- 5G UPF에 보안 취약점(CVE)이 발견됨
- TLS 설정 수정 + 패치 적용 + 재시작 필요 (40개 사이트)
🛠️ 수작업 방식:
- 각 지역 엔지니어 투입, 3일간 순차적 작업
- 작업 중 실수 발생 시 통신 장애 가능성 ↑
⚙️ CI/CD 방식:
- Helm/ArgoCD 기반 TLS 설정 패치 배포
- 자동 Validation + Canary 적용 → 3시간 이내 전체 완료
🔹 예시 3: 신규 요금제 출시에 따른 정책 반영
- 통신사에서 “청소년 5G 미디어 요금제” 출시
- PCF/CHF 설정 변경 + 우선순위 정책 + API 연동 반영 필요
🛠️ 전통 방식:
- BSS 연동부터 Core 적용까지 수일 이상 소요
⚙️ CI/CD 방식:
- Git 기반 설정 푸시 → 자동 배포 → 상용망 반영까지 2시간 이내 가능
✅ 핵심 요약: CI/CD는 “장비 교체”가 아닌 “서비스 대응” 속도를 위한 것
잘못된 시각 | 올바른 해석 |
“통신장비는 10년 쓴다 → CI/CD 불필요” | ❌ 5G SA는 HW가 아니라 SW 중심 → 배포주기 ≠ 교체주기 |
“통신망은 안정이 중요하니 자동화는 위험하다” | ❌ 자동화로 오히려 장애율 감소 (수작업 오류 제거) |
“통신사는 IT가 아니다” | ❌ 5G Core는 사실상 Telco IT 플랫폼임 |
✅ 결론 요약
📌 **CI/CD는 통신장비를 자주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게 아니라,
매주 바뀌는 “요금제, 정책, 슬라이싱, 보안”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필수 인프라입니다.
삼성은 이를 기반으로:
- **“Core는 장비가 아닌 플랫폼이다”**라는 인식 전환 주도
- CI/CD 기반 서비스 개통 속도 vs 경쟁사 비교자료 확보
- 6G 대비 **AI 기반 자율운영 구조(Zero Touch Core)**로 확장 전략 제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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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RAN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가능은 하지만 매우 제한적이며, '확장성·수익성·고객 록인' 측면에서 구조적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 1. “5G RAN 단독 사업 모델”이 가능한가?
항목 | 가능 여부 | 설명 |
기술적 공급 가능 | ✅ 가능 | RAN (RU/DU/CU)은 별도로 공급 가능 |
SA/RAN 네트워크 참여 | ✅ 가능 | 일부 국가에서는 Open RAN 기반으로 DU/RU만 공급 |
Global 프로젝트 수주 | ⚠️ 제한적 | 대부분 Core + RAN 패키지 or System Turnkey 요구 |
End-to-End 제안 경쟁력 | ❌ 없음 | SLA, Slice, QoS, Policy를 통제할 수 없음 |
✅ 2. 왜 RAN 단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가?
🔹 이유 1: 통신사업자는 **"End-to-End 통합 책임"**을 요구
- RAN만 공급하면 장애 발생 시 원인 분리 불가
- Core를 통제하지 못하면, SLA 보장/정책 변경이 불가능
🔹 이유 2: 수익성/사업 기회에서 구조적 열세
- Core 없이 공급 시, 단가 경쟁에만 몰림 (화웨이/노키아와 가격전 싸움)
- 부가서비스(요금제/슬라이싱/API)를 제안할 수 없음 → 고객 록인 불가
🔹 이유 3: 대형 통신사들은 한 벤더 턴키 모델을 선호
- Samsung RAN + Huawei Core? → 현실적으로 신뢰 낮음
- 대부분 Core와 연동이 검증된 패키지형 공급사(에릭슨, 노키아) 선호
🔹 이유 4: Open RAN 시장도 결국은 "통합 역량" 싸움
- Open RAN 시장조차도 RIC/SMO + Core 연동 없이 RAN만 공급하면 시장에서 소외됨
✅ 3. 극복 방안: 5G RAN 단독이 아니라, 전략적 RAN 중심 플랫폼화로 확장
🔸 [전략 1] RAN을 중심으로 “AI 기반 Radio Optimization Platform” 제안
- 단순 장비가 아닌, RAN + RIC + NWDAF 기반 “AI 최적화 패키지”로 접근
- 고객에게 “Coverage + Capacity + AI 최적화” SLA 제시 → 고부가 사업화
🔸 [전략 2] Core 연동 파트너 체계 강화
- 자체 Core 부족 시, 가장 호환성 높은 Core 연동 벤더와 전략 연합
- “Samsung RAN + Verified Core Stack (e.g., Mavenir, Affirmed)” 패키지화
🔸 [전략 3] Private 5G 시장 집중 공략
- Enterprise망은 RAN 중심으로도 진출 가능 (고객이 Core/Edge 보유)
- “Samsung Compact RAN + Cloud-native CU” 구성으로 기업형 패키지 공급
🔸 [전략 4] 미래지향형 RAN+Core 프레임 확보 (6G 대비)
- 단기적으로 RAN 중심 확대, 중기적으로 “Slicing, NWDAF, RIC 연동” 확장
- AI-Native RAN + Light Core 구조로 플랫폼 경쟁력 확보
✅ 4. 경쟁사와의 비교
벤더 | RAN 단독 공급 | Core 보유 여부 | End-to-End 공급 | 전략적 위치 |
Samsung | ✅ 가능 | ✅ 점차 내재화 | ⚠️ 부분 E2E | 확장 중 |
Huawei | ✅ | ✅ 강력함 | ✅ Full Stack | 최대 강자 |
Ericsson | ✅ | ✅ 안정적 | ✅ E2E 패키지 | 북미/유럽 강세 |
Nokia | ✅ | ✅ | ✅ | 유럽시장 강자 |
Mavenir | ⚠️ 미약 | ✅ | ⚠️ SW 중심 제한적 | 신흥 진입자 |
✅ 결론 요약
❗ 5G RAN 단독으로는 시장 확대 가능성은 있으나, “수익성/지배력/차별화”는 제한적
✅ 따라서 RAN을 중심으로 플랫폼화, AI 최적화, Core 연동 능력 강화를 통해
“RAN Plus 전략”으로 확장하지 않으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 성장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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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wei, Ericsson, ZTE 등 기존 2G~4G Core 시장을 장악한 벤더들은,
5G Core 시장에서도 ‘싱글 코어(Single-Core)’ 전략으로 기존 고객 Lock-in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 결과, 새로운 벤더가 5G Core 또는 부분 NF로 진입하는 데 매우 높은 진입장벽이 생깁니다.
이 진입장벽은 기존 Core와의 연동을 막거나 방해하는 방식으로 나타나며,
이는 삼성 같은 신규/부분 Core 벤더가 확장하는 데 심각한 구조적 과제가 됩니다.
✅ 문제의 본질: “기존 Core는 진입장벽 그 자체”
프로토콜 비표준 연동 | Gx, Rx 등 표준이라 해도 실제 연동 시 vendor-specific 확장 필드 삽입 |
연동 자료 미공개 / 독점 인터페이스 | 내부 인터페이스(API, DB 구조 등)를 고객에게도 비공개로 유지 |
호환성 테스트 방해 또는 비표준 로직 삽입 | 테스트에서 버그처럼 보이게 만들거나, 기존 Core에만 최적화된 로직 운영 |
고객 SLA 협박 구조 | “Core를 나누면 SLA 책임 불가”라고 주장하며 기술-영업적 압박 |
📌 결국 이 전략은 “기술 독점” + “고객 교체비용 증가”로 진입 자체를 막는 구조입니다.
✅ 전략적 대응 방안: "Partial Core + 연동 무기화 + 개방성 전략"
🔹 ① 전략 1: Partial Core 확장 전략 (고기능 NF 집중 공급)
핵심 아이디어 | 설명 |
UDM/PCF/UDSF/NWDAF 등 ‘단독 동작 가능’한 고부가 NF부터 공급 | 고객에게 Core 전체 교체 없이 새로운 정책/AI/최적화 가능 기능을 제공 |
CHF (과금), SEPP (보안), NWDAF (AI), UDSF (상태관리) | 기존 Core와 병존 가능 / 고객 요구 변화에 가장 민감한 NF |
✅ "전체 Core를 대체하지 않아도, 핵심을 잡는 Partial 전략"
🔹 ② 전략 2: 연동표준 사전 공개 + GitHub 오픈화 (연동 역공 전략)
핵심 아이디어 | 설명 |
연동 가능한 Core NF를 오픈 API 명세, 샘플 코드, 연동 시나리오로 GitHub에 공개 | 기존 벤더의 폐쇄 구조와 대조되는 "개방성" 어필 |
연동 테스트 도구 제공 (자동 검증 플랫폼) | 고객이 직접 연동 가능성을 사전 테스트 가능 → 신뢰 확보 |
✅ “우리 NF는 어디 Core와도 연동 가능하다”는 기술적 자신감 제공
🔹 ③ 전략 3: NEF (Network Exposure Function) 기반 상위 레이어 진입
핵심 아이디어 | 설명 |
기존 Core는 그대로 두고, 상위 NEF/API Gateway를 제공 | BSS/OSS ↔ Core 연결을 통제함으로써 정책/슬라이스/요금제 등 직접 제어 가능 |
정책 주도권을 위로 가져오는 전략 | “Core 내부는 못 들어가도, 위에서는 제어하겠다”는 구조 |
✅ 고객 록인을 거꾸로 공격하는 "상위 제어 전략"
🔹 ④ 전략 4: Interoperability Alliance 구축 (삼성+3rd-party 연합 전략)
핵심 아이디어 | 설명 |
연동 가능한 Core 벤더들과 연합 (Mavenir, Affirmed, Casa 등) | 삼성 RAN + Partial Core + 연동 Core → E2E 대안 생태계 구축 |
통신사에게 선택지를 제공 | “Huawei Core 아니어도 운영 가능” 명확히 제시 |
✅ "우리는 단독이 아니라, 연동이 가능한 생태계다"라는 심리적 안전감 제공
✅ 추가 전략: 통신사 관점의 설득 논리 제안
통신사 Pain Point | 제안 전략 키워드 |
Core 전체 교체 부담 → 너무 크다 | Partial Core 제안 + 핵심 NF만 공급 |
벤더 종속에 따른 SLA/속도 불만 | DevOps 기반 빠른 대응 + SLA 연동 관리 툴 제공 |
신규 요금제/슬라이싱 개통 지연 | PCF/NEF 기반 정책 플랫폼 공급으로 해결 |
기존 벤더 교체에 대한 기술 불안 | Git 기반 연동 테스트 → 검증 후 공급 구조 제공 |
✅ 결론 요약
기존 Core 벤더들의 Single Core 전략은 진입장벽을 만든다.
그러나 삼성은 다음과 같은 우회 및 역공 전략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
✅ 핵심 고부가 NF 중심 Partial Core 전략
✅ 연동 역량을 오히려 마케팅 무기로 활용
✅ NEF/API Layer 상단 진입 → 정책 주도권 확보
✅ DevOps 기반 자동화 → 빠른 대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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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Partial Core 진입 전략 로드맵, 진입차단 분석, 연동 전략]
📍 A. Partial Core 진입 전략 로드맵 (삼성 기준)
✅ 단계 1: 핵심 고부가 NF 단독 진입 (2024~2025)
- 타 Core와 연동 가능한 NF 우선 공급
- PCF (정책), CHF (과금), NWDAF (AI 분석), SEPP (보안), UDSF (상태저장)
- 특징: 고객망 교체 없이 일부 기능 우회 공급 가능
- 기대효과: 빠른 수주, 고객 록인 시작
✅ 단계 2: API Gateway / NEF 상단 진입 (2025~2026)
- NEF/API 통합 플랫폼 제공 → BSS/OSS 정책 인터페이스 장악
- 기존 Core 위에서 서비스 로직, 요금 정책 개입 가능
- 슬라이싱/사물인터넷 요금제 등 민감한 서비스제어 가능
✅ 단계 3: 통합 Framework 기반 Multi-vendor Core 구성 (2026~2027)
- 삼성 Partial Core + 외부 NF 연동 → 통합 배포/운영 프레임워크 제시
- 통신사에게 “Core 종속성 없는 유연한 구조” 제공
- DevOps 운영 플랫폼으로 확장
✅ 단계 4: 6G 대비 AI Core, Zero-touch 기반 Core 전환 (2028~)
- NWDAF + UDSF 중심 AI 기반 실시간 정책 대응
- Zero Touch Core 운영 구조 제안 (Auto Update, Auto Healing 등)
📍 B. 기존 Core 벤더의 진입차단 구조 분석 리포트
차단 방식 | 상세 내용 | 영향 | 대응 전략 |
비표준 확장 | Gx, Rx 인터페이스에 Vendor-specific 필드 삽입 | 연동 실패 유도 | 표준 + 검증된 샘플 제공 (GitHub) |
자료 미공개 | 내부 API, 설정 매뉴얼 비공개 | 연동 시도 자체 차단 | 오픈소스 기반 대응 구조 개발 |
SLA 위협 | Core 분리 시 SLA 불가 주장 | 고객 교체 망설임 유도 | 통합 SLA 연동 보고 플랫폼 제공 |
테스트 방해 | 의도적 비표준 동작 유도 | 삼성 NF의 기능 저하처럼 보이게 만듦 | 자동화된 검증 시나리오 제공 |
📌 “폐쇄형 구조”를 유지함으로써 신규 NF 진입 자체를 막는 구조적 장벽 형성
📍 C. 연동 테스트 자동화 툴 및 오픈 전략 개념도
✅ 전략 1: GitHub 기반 연동 인터페이스 오픈
- Swagger 기반 API 명세
- Postman 자동 시나리오 파일 제공
- 연동 가능한 Core 벤더 리스트 및 성공 사례 공유
✅ 전략 2: 테스트 자동화 툴 제공 (예: Samsung Interop Validator)
- NF 연동 자동화 테스트 모듈
- 주요 테스트 케이스 포함 (Attach/Detach, Policy 변경, 재시작 등)
- 결과 리포트 자동 생성 + PDF 요약
✅ 전략 3: “Interop Certified” 프로그램 운영
- 삼성 NF와 호환 가능한 외부 Core 벤더 인증
- 고객이 자체 조합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신뢰 기반 제공
✅ 전략 4: DevOps 기반 운영 플랫폼 공개
- Helm/Kustomize 배포 템플릿 공개
- 연동/모니터링 자동화 구성 예시 제공
- “Multi-vendor ready” 명시로 Core 진입설계 자유화
요약: 삼성은 Partial Core 전략을 통해 기존 Core 벤더의 장벽을 우회하고,
오픈형 연동/검증 도구 및 자동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5G SA/6G 전환시장을 주도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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