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

나트륨이온배터리(Sodium-ion Battery)

aiproductmanager 2025. 4. 26. 19:10
728x90
반응형

"나트륨이온배터리(Sodium-ion Battery)"는 기존의 리튬이온배터리(Li-ion Battery)와 유사한 원리로 작동하지만, 리튬 대신 나트륨(Na) 을 사용하는 2차 전지입니다. 간단하게 핵심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나트륨이온배터리 특징 요약

구분 내용
기본 원리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나트륨 이온(Na⁺) 이 이동하면서 에너지를 저장하고 방출
주요 소재 양극: 나트륨계 화합물 / 음극: 경량 탄소소재 (흑연 대체 필요)
장점 원재료 저렴(리튬 대비), 자원 매장량 풍부, 가격 변동성 낮음
단점 에너지 밀도 낮음(리튬이온 대비 약 70~80%), 무게 무거움, 상용화 초기 단계
주요 용도 대형 ESS(에너지 저장장치), 저가형 전기차, 재생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추가로 간단히 정리

  • 리튬(Li) 은 지구에 희소하지만 나트륨(Na) 은 바닷물에도 많아 자원 걱정이 적음.
  • 대신 무겁고 에너지 밀도가 낮아서 고성능 스마트폰 배터리 같은 곳에는 아직 부적합.
  • 현재는 주로 대용량 저장(ESS) 시장이나 비싼 리튬 대체용으로 주목받고 있음.

요약 한 줄

나트륨이온배터리는 싸고 자원이 풍부하지만, 성능은 아직 리튬이온에 못 미치는 차세대 배터리입니다.


나트륨이온배터리  최근 기술 동향, 대표 업체 리스트(중국 CATL, 한국 포스코, 삼성SDI 동향) 도 정리

나트륨이온배터리(Sodium-ion Battery)는 리튬이온배터리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기술 발전과 함께 주요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아래에 최근 기술 동향과 중국 CATL, 한국 포스코퓨처엠 및 삼성SDI의 관련 동향을 정리해 드립니다.​


🔋 나트륨이온배터리 기술 동향 (2025년 기준)

  • 에너지 밀도 향상: CATL의 2세대 나트륨이온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175 Wh/kg로,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유사한 수준에 도달했습니다.Reuters
  • 저온 성능 개선: CATL의 Naxtra 배터리는 -10°C에서도 15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며, -40°C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합니다.Reuters+2The Verge+2Business Insider+2
  • 충전 속도 향상: CATL의 Shenxing 배터리는 5분 충전으로 520km 주행이 가능하며, 이는 BYD의 470km를 능가하는 성능입니다.Reuters+3Financial Times+3Business Insider+3
  • 시장 확대 전망: 나트륨이온배터리는 2024년 4GWh에서 2034년까지 124GWh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40%에 달합니다.SodiumBatteryHub

🏭 주요 기업 동향

🇨🇳 CATL (중국)

  • Naxtra 배터리 출시: CATL은 2025년 12월부터 Naxtra 브랜드의 나트륨이온배터리를 양산할 예정입니다.Business Insider+5Reuters+5배터리 기술 뉴스+5
  • 듀얼 파워 시스템 개발: CATL은 리튬이온배터리와 나트륨이온배터리를 결합한 듀얼 파워 시스템을 개발하여, 최대 1,500km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습니다.The Verge

🇰🇷 포스코퓨처엠 (한국)

🇰🇷 삼성SDI (한국)

  • 전고체 배터리 개발: 삼성SDI는 에너지 밀도 500 Wh/kg, 20년 수명의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이며, 나트륨이온배터리보다는 전고체 배터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Home
  •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전략: 삼성SDI는 NCA와 LFP 화학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출시하며, 다양한 배터리 화학 조합을 활용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Energy Storage+1Login Market+1

📌 요약 비교

항목 CATL (중국) 포스코퓨처엠 (한국) 삼성SDI (한국)
주요 기술 Naxtra 나트륨이온배터리 LMFP 양극재 개발 전고체 배터리 개발
에너지 밀도 175 Wh/kg 개발 중 500 Wh/kg (전고체 배터리)
양산 시기 2025년 12월 예정 미정 미정
주요 용도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ESS 전기차, ESS
특징 저온 성능 우수, 빠른 충전 양극재 소재 개발 집중 고에너지 밀도, 장수명 배터리

나트륨이온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의 대안으로서, 특히 저온 성능과 비용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CATL은 상용화에 가장 앞서 있으며, 포스코퓨처엠과 삼성SDI는 소재 개발과 전고체 배터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포스코퓨처엠

더 자세한 정보나 특정 기업의 전략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출처
 
 

2025년 4월 21일, 중국의 배터리 제조업체 CATL은 자사의 첫 번째 대량 생산 가능한 나트륨이온 배터리 브랜드인 Naxtra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CATL의 'Super Tech Day' 행사에서 이루어졌으며, Naxtra는 리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한 에너지 저장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utersBattery-News+3CATL+3배터리 기술 뉴스+3


🔋 Naxtra 나트륨이온배터리의 주요 특징

1. 에너지 밀도 및 성능

  • 에너지 밀도: 175 Wh/kg로, 기존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 주행 거리: 전기차에 적용 시 최대 500km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 충전 사이클 수명: 10,000회 이상의 충전 사이클을 지원하여 장기간 사용이 가능합니다.South China Morning PostBattery-News

2. 저온 환경에서의 우수한 성능

  • 작동 온도 범위: -40°C에서 +70°C까지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 저온 시 성능 유지: -40°C에서도 가용 전력의 90%를 유지하며, 10%의 잔여 전력 상태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작동합니다.CnEVPost

3. 제품 라인업

  • 승용차용 Naxtra 배터리: 2025년 12월부터 대량 생산 예정입니다.
  • 24V 상용차용 통합 시동 배터리: 2025년 6월부터 대량 생산 예정으로, 상용차의 시동 및 정지 기능을 지원합니다.CATL+2CnEVPost+2리튬 배터리 전문 업체+2

⚙️ 기술 혁신 및 전략

1. Freevoy 듀얼 파워 시스템

  • 혼합 화학 시스템: 리튬이온 배터리와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결합하여, 각 배터리의 장점을 극대화합니다.
  • 적용 예시: 저온 환경에서는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주로 작동하고, 일반 환경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작동하여 효율성을 높입니다.Batteries News

2. Shenxing 2세대 초고속 충전 배터리

  • 충전 속도: 5분 충전으로 520km 주행이 가능하며, -10°C에서도 15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합니다.
  • 적용 모델: 2025년 내에 67개 이상의 전기차 모델에 적용될 예정입니다.Reuters

🌍 시장 영향 및 전망

  • 리튬 대체 가능성: CATL의 창립자 Robin Zeng은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현재 LFP 배터리 시장의 최대 50%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환경 및 자원 측면: 나트륨은 리튬보다 풍부하고 저렴하여, 자원 확보 및 비용 절감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 안전성: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낮아,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서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Reuters

CATL의 Naxtra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고성능, 안전성, 비용 효율성을 갖춘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솔루션으로,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시장에서의 활용이 기대됩니다. 특히, 저온 환경에서의 우수한 성능과 긴 수명은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나 특정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출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