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이온배터리(Sodium-ion Battery)
"나트륨이온배터리(Sodium-ion Battery)"는 기존의 리튬이온배터리(Li-ion Battery)와 유사한 원리로 작동하지만, 리튬 대신 나트륨(Na) 을 사용하는 2차 전지입니다. 간단하게 핵심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나트륨이온배터리 특징 요약
구분 | 내용 |
기본 원리 |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나트륨 이온(Na⁺) 이 이동하면서 에너지를 저장하고 방출 |
주요 소재 | 양극: 나트륨계 화합물 / 음극: 경량 탄소소재 (흑연 대체 필요) |
장점 | 원재료 저렴(리튬 대비), 자원 매장량 풍부, 가격 변동성 낮음 |
단점 | 에너지 밀도 낮음(리튬이온 대비 약 70~80%), 무게 무거움, 상용화 초기 단계 |
주요 용도 | 대형 ESS(에너지 저장장치), 저가형 전기차, 재생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
추가로 간단히 정리
- 리튬(Li) 은 지구에 희소하지만 나트륨(Na) 은 바닷물에도 많아 자원 걱정이 적음.
- 대신 무겁고 에너지 밀도가 낮아서 고성능 스마트폰 배터리 같은 곳에는 아직 부적합.
- 현재는 주로 대용량 저장(ESS) 시장이나 비싼 리튬 대체용으로 주목받고 있음.
요약 한 줄
나트륨이온배터리는 싸고 자원이 풍부하지만, 성능은 아직 리튬이온에 못 미치는 차세대 배터리입니다.
나트륨이온배터리 최근 기술 동향, 대표 업체 리스트(중국 CATL, 한국 포스코, 삼성SDI 동향) 도 정리




나트륨이온배터리(Sodium-ion Battery)는 리튬이온배터리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기술 발전과 함께 주요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아래에 최근 기술 동향과 중국 CATL, 한국 포스코퓨처엠 및 삼성SDI의 관련 동향을 정리해 드립니다.
🔋 나트륨이온배터리 기술 동향 (2025년 기준)
- 에너지 밀도 향상: CATL의 2세대 나트륨이온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175 Wh/kg로,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유사한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Reuters
- 저온 성능 개선: CATL의 Naxtra 배터리는 -10°C에서도 15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며, -40°C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합니다. Reuters+2The Verge+2Business Insider+2
- 충전 속도 향상: CATL의 Shenxing 배터리는 5분 충전으로 520km 주행이 가능하며, 이는 BYD의 470km를 능가하는 성능입니다. Reuters+3Financial Times+3Business Insider+3
- 시장 확대 전망: 나트륨이온배터리는 2024년 4GWh에서 2034년까지 124GWh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40%에 달합니다. SodiumBatteryHub
🏭 주요 기업 동향
🇨🇳 CATL (중국)
- Naxtra 배터리 출시: CATL은 2025년 12월부터 Naxtra 브랜드의 나트륨이온배터리를 양산할 예정입니다. Business Insider+5Reuters+5배터리 기술 뉴스+5
- 듀얼 파워 시스템 개발: CATL은 리튬이온배터리와 나트륨이온배터리를 결합한 듀얼 파워 시스템을 개발하여, 최대 1,500km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습니다. The Verge
🇰🇷 포스코퓨처엠 (한국)
- 양극재 개발 집중: 포스코퓨처엠은 망간을 추가한 LFP 기반의 LMFP 양극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나트륨이온배터리용 양극재 개발도 추진 중입니다. KED Global+2포스코퓨처엠+2SodiumBatteryHub+2
- 해외 투자 확대: 포스코는 대만의 전고체 배터리 제조업체인 ProLogium에 투자하여, 전고체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jw.ijiwei.com+3POSCO 뉴스룸+3POSCO 뉴스룸+3
🇰🇷 삼성SDI (한국)
- 전고체 배터리 개발: 삼성SDI는 에너지 밀도 500 Wh/kg, 20년 수명의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이며, 나트륨이온배터리보다는 전고체 배터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Home
-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전략: 삼성SDI는 NCA와 LFP 화학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출시하며, 다양한 배터리 화학 조합을 활용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nergy Storage+1Login Market+1
📌 요약 비교
항목 | CATL (중국) | 포스코퓨처엠 (한국) | 삼성SDI (한국) |
주요 기술 | Naxtra 나트륨이온배터리 | LMFP 양극재 개발 | 전고체 배터리 개발 |
에너지 밀도 | 175 Wh/kg | 개발 중 | 500 Wh/kg (전고체 배터리) |
양산 시기 | 2025년 12월 예정 | 미정 | 미정 |
주요 용도 |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 전기차, ESS | 전기차, ESS |
특징 | 저온 성능 우수, 빠른 충전 | 양극재 소재 개발 집중 | 고에너지 밀도, 장수명 배터리 |
나트륨이온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의 대안으로서, 특히 저온 성능과 비용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CATL은 상용화에 가장 앞서 있으며, 포스코퓨처엠과 삼성SDI는 소재 개발과 전고체 배터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포스코퓨처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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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1일, 중국의 배터리 제조업체 CATL은 자사의 첫 번째 대량 생산 가능한 나트륨이온 배터리 브랜드인 Naxtra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CATL의 'Super Tech Day' 행사에서 이루어졌으며, Naxtra는 리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한 에너지 저장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utersBattery-News+3CATL+3배터리 기술 뉴스+3
🔋 Naxtra 나트륨이온배터리의 주요 특징
1. 에너지 밀도 및 성능
- 에너지 밀도: 175 Wh/kg로, 기존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 주행 거리: 전기차에 적용 시 최대 500km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 충전 사이클 수명: 10,000회 이상의 충전 사이클을 지원하여 장기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South China Morning PostBattery-News
2. 저온 환경에서의 우수한 성능
- 작동 온도 범위: -40°C에서 +70°C까지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 저온 시 성능 유지: -40°C에서도 가용 전력의 90%를 유지하며, 10%의 잔여 전력 상태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작동합니다.CnEVPost
3. 제품 라인업
- 승용차용 Naxtra 배터리: 2025년 12월부터 대량 생산 예정입니다.
- 24V 상용차용 통합 시동 배터리: 2025년 6월부터 대량 생산 예정으로, 상용차의 시동 및 정지 기능을 지원합니다.CATL+2CnEVPost+2리튬 배터리 전문 업체+2
⚙️ 기술 혁신 및 전략
1. Freevoy 듀얼 파워 시스템
- 혼합 화학 시스템: 리튬이온 배터리와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결합하여, 각 배터리의 장점을 극대화합니다.
- 적용 예시: 저온 환경에서는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주로 작동하고, 일반 환경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작동하여 효율성을 높입니다. Batteries News
2. Shenxing 2세대 초고속 충전 배터리
- 충전 속도: 5분 충전으로 520km 주행이 가능하며, -10°C에서도 15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합니다.
- 적용 모델: 2025년 내에 67개 이상의 전기차 모델에 적용될 예정입니다.Reuters
🌍 시장 영향 및 전망
- 리튬 대체 가능성: CATL의 창립자 Robin Zeng은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현재 LFP 배터리 시장의 최대 50%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환경 및 자원 측면: 나트륨은 리튬보다 풍부하고 저렴하여, 자원 확보 및 비용 절감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 안전성: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낮아,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서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Reuters
CATL의 Naxtra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고성능, 안전성, 비용 효율성을 갖춘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솔루션으로,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시장에서의 활용이 기대됩니다. 특히, 저온 환경에서의 우수한 성능과 긴 수명은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나 특정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